Monday, October 1, 2012

풍경담기 展

▲한윤정_a brunch table, 162x97cm-acryl, oil pastel, color pencil, gouache on canvas, 2011. 22.4x22.4x5.8cm-collage on lightbox, 2011.

▲이미경_구억리가게_110 x 70cm_acrylicink pen on paper_2012

▲03 정영주_도시-사라지는 풍경 캔버스위에한지 꼴라쥬 53x73cm_2012




갤러리 에뽀끄

풍경담기 展
이미경, 정영주, 한윤정
2012. 10. 10(수) _ 2012. 11. 06(화)
Tel. 02 _ 747 _ 2075
www.galleryepoque.com

갤러리 에뽀끄에서 기획한 ‘풍경담기展’이 10월 10일부터 시작 된다. 틀에 맞춰진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무심코 지나가는 무미건조한 주변 풍경을 담아서 만나게 해주는 전시이다. 나의 주변이 특별하고 소중하다고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구멍가게, 골목의 구석구석, 겹겹이 늘어선 건물 속에서 사회구성원으로써 살아간다는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용기와 희망을 발견하는, 이러한 순간이 있다면, 찰나의 느낌을 시각화 된 작품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일부분이라 생각 되었던, 삶의 공간이 캔버스 안에서 공감대를 형성 한다.
이번 ‘풍경담기展’은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주고 살아가고 있는 시대와 공간에 대해 환기를 시켜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전시를 통해 익숙하지만 눈에 띄지 않는 사소한 일상의 모습이 소중한 나의 삶의 일부임을 깨닫게 되었으면 한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