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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진출 관심
경제계가 포스트촤이나(Post China)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안마
를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미얀마의 민주화와 경제개방 움직임이 동남아 최대의 관심 국가로
기업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들의 진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의 중소기업이 7개월여의
준비 끝에 미얀마에 진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한백 ITC(대표이사오복환)은
미안마 현지 기업, 한국 기업들과 수산물, 화장품, 중고자동차등의 독점 및
수출입 판매 협약을 마치는 등의 성과를 이루고 10월 사업을 시작한다.
㈜한백ITC는 다년간의 광고기획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마케팅 능력을 백분 활용, 미얀마 시장 공략을 준비했다고 한다.
또한, 오복환대표는 친미안마 기업이 되기 위해
사업준비 단계부터 미얀마의 장애인체육단체와 미팅을 갖으며 향 후 후원
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하는 등 수익의 일부를 장애인 및 선수,
태권도 대표팀 및 체육인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오복환대표는 미안마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듯이 미안마에 진출한
한국 기업 및 관계자에게 자문을 우선 구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미안마의 특수한 상황을 잘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자칫하면 큰 낭패를 겪을 수도 있다고, 반듯이 사전 조사를 거치라는 것이다.
㈜한백ITC는 2013년 5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 후 10년 이내에
관련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과 한국내 상장을 목표로 하며
미안마내 선진 문화 도입, 정착을 위해 메이크업 강좌, 클래식, 뮤지컬 공연
등의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오복환대표(010-3355-4795)는 미얀마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현지 안스팩터도
해주고자 한다며 연락처를 남겼다.
미얀마는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제조업과 공업은 20%에 머물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늘면서 서비스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1991년부터 미국은 미얀마에게 경제 제재 조치를 취해오고 있고, 1997년부터는 더 강화되었으나,
2012년 4월 아웅산 수치 여사의 정치활동 복권 후 당선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이 경제 제재를 완화하며
미얀마에 투자를 준비하는 등 미얀마의 경제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수산물, 목재, 쌀, 광석이며 주요 수입품은 자동차, 의류, 화장품, 운송기계이다.
미얀마는 아시아 최고의 천연 자원 보유국가로, 미개발된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는 물론 쌀, 티크 원목, 철, 아연, 동, 텅스텐,
세계 최대의 옥 광산, 세계 최고 품질의 루비 및 사파이어 보석이 생산되고 있다.
자원이 아직 개발되고 있지 않아 미얀마의 잠재적 발전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미얀마는 세계적으로 치안이 제일 좋은 나라 중 하나이다.
불교의 교리가 지배하는 사회로, 살생을 금하는 불교의 영향으로 강력사건이나 살인사건 같은 뉴스는 좀처럼 접하기 어렵다.
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고 있어 철저한 통제가 이루어지는 사회이다. (2012년 민주화로 변모 중)
미얀마의 종교분포는 불교 86%, 이슬람교 4%, 힌두교 3%, 기독교 2%, 그리고 무교 및 기타 5%로 이루어져 있다.
미얀마는 열대몬순의 영향을 받는 기후로 크게 세 계절로 나뉜다. 미얀마는 영토가 워낙 넓어
같은 계절이라도 기후와 온도가 지역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고온건기 (3~5월) - 가장 무더운 시기이다. 평균 수은주 섭씨 33ºC 이상.
몬순(우기) (6~10월) ? 거의 매일 비가 쏟아지는데, 대부분 하루 몇 차례 한 시간 정도씩 소나기가 내리며
주로 밤에 자주 내리는 편이다. 내리는 비의 양에 비해 도로침수나 홍수 같은 피해는 거의 없는 편이다.
먼지가 나지 않는 이 시기가 오히려 여행하기에는 상쾌하다. 평균 섭씨 20~33ºC이다.
저온건기 (10월 중순~12월) ?비 한 방울 없고 비교적 온화하며 화창한 기후대를 보이는 황금의 여행시기로 5월까지 지속된다.
평균 기온 26~30ºC 사이이다.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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