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14, 2012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 서울 2012


▲David Mach_Rain man_Mixed media postcards on wood_ 152.4 x 152.4 cm_2010_Opera Gallery
▲화도조(BirdBlossom)60x60cm_acrylic,pen,pigment on canvas 2012_김지혜
▲There's more than meets the eye No.5 Digital C-print on acrylic layers, 2011_장원영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 서울 2012
2012. 08. 24(금) _ 08. 26(일)
tel. 02 _ 741 _ 6320
www.hotelartfair.kr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아트페어 서울
한 여름 호텔에서 만나는 아트마켓
아시아 미술 시장의 교류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ASIA ART NET의 주최로 개최되는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AHAF)가 2012년 8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THE WESTIN CHOSUN SEOUL 에서 제 8회를 맞이하여 개최된다.
호텔아트페어는 일반적인 화이트 큐브에서의 전시가 아닌 호텔의 객실을 활용하여 작품을 전시하는 테마형 아트페어로서 보는 관람객에게는 색다른 미술 관람의 경험을 제공하며, 작품 구매에 있어 <내방에 걸린 그림>을 상상할 수 있는 일종의 "시뮬레이션"이 되기도 한다. 또한 호텔 객실의 PRIVATE한 성향은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여 훌륭한 비즈니스 공간으로 판매자들에게도 매력적이기도 하다.
호텔아트페어는 2009년 AHAF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래, 다수의 호텔아트페어들이 생겨나 이제는 국내 시장에서도 호텔아트페어가 낯설지 만은 않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AHAF는 독보적인 연혁과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호텔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 AHAF SEOUL 2012에서는 개최지인 THE WESTIN CHOSUN의 특성을 살려 한국의 전통성을 재해석하고자 하는 큰 주제로 기획하였다. 전통화에 미디어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한지 위 전통화를 미디어아트로 끌어들인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화투나 바둑 등 오랜 우리의 놀이문화를 주제로 무속적인 오방색과 무속적인 이미지를 통해 화폭에 이야기를 풀어내는 조영남의 개인전. 그리고 동양화적인 기법과 주제를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작가들 -홍지윤, 곽수연, 김지혜, 성영록, 안성석-의 그룹 특별전이 어우러진 The Contemporary Tradition을 기획하였다. 이 외에도 2009년부터 아시아의 실력 있는 영 아티스트를 발굴, 육성하고자 지속해 온 AHAF YOUNG ARTISTS그룹 전, 그리고 전년도 AHAF YOUNG ARTSITS로 선정되어 활발히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작가 장원영의 개인전 In my sight, mind, life, 조영진의 개인전 Phenomenon 이 준비되어 그 가능성과 역량을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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