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적 상상 - 보다, 입다, 벗다
Nomadic Imagination - see, wear, strip
Nomadic Imagination - see, wear, strip
1.
‘유목적 상상 - 보다, 입다, 벗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기획전시는 테마에 적합한 작가를 섭외해서 전시의 내용과 장소를 찾아 가면서 ‘보다, 벗다, 입다’라는 부제로 진행되기까지 여러 번의 굴곡을 거쳤다. 이 전시는 애초에 모든 것이 결정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전시를 진행해 가면서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변화 가능성을 안고 출발한 기획이었다. 그것은 마치 유목민(Nomad)처럼, 물과 풀이 있는 길을 따라 유동성을 안고 출발했기에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예측하지 못한 변화까지 기획의 일부에 포함시켜 가닥을 잡아 나갔다. 예산과 장소 그리고 후원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과정’에서 생겨나는 문제까지 기획의 일부로 끌어안고 가야하는 전시였기에 예측할 수 없었던 문제가 발목을 잡기도 했지만,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적극적인 창작 의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확실히 이번 전시는 무모한 항해로 표류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항해 길에서 보다 심연에 자리한 욕망을 보는 일은 그 어떤 경험에서도 얻기 힘든 의미 있는 기회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고 또 일부는 잃어버리기도 했다. 힘들게 만든 기획안을 서류철 어딘가에 두기보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그 무엇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은 이 전시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동기였지만, 무모한 도전이 남긴 상처 역시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는 이런 무모한 기획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모든 것이 잘 준비된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을 보거나 느끼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것은 마치 패키지여행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배낭여행의 매력과도 같은 강렬함이 있기 때문이다.
‘유목적 상상’은 이미 일 년 전부터 계획되어 진행되었지만, 시의 지원에서 탈락되면서 공적 지원금에 의존하지 않고도 가능한 길을 모색하면서 우회적인 통로를 찾기 위한 시도에서 이루어진 실험적 도전이었다. 한편으로 무모했지만 또 다른 시각에서는 예산확보 없는 혹은 한정된 예산에서 제외된 경우는 전시가 불가능한가에 대한 자각이자 질문이기도 했다. 그리고 시의 지원은 자생력을 가진 기획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역시 절실하기에 당위성을 위한 가능성의 모색이자 실천이었다. 무엇보다 지역의 미술문화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지원금에 의존하는 행사보다는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성숙한 문화지형도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과 의지의 표현이기도 했다.
이러 저러한 고민 끝에 이루어진 주제 역시 그러한 현실을 반영한 것에서 출발한 것이다. 그랬기에 유목민과도 같은 문화적 경험을 했다고 판단되는 작가들로 애초에 기획안을 작성했었다. 그것은 국내에서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유럽이나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오고 여러 지역을 오가며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이었고, 외국에서 참여한 작가 역시 비슷한 경우였기에 이번 전시 테마는 어느 정도 구성원의 삶의 방식이 암묵적으로 전제되어 있기도 했었다.
예산 확보 없이 시작된 기획은 장소와 기타의 여러 가지 진행 과정에서 전시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들을 만들어가는, 그야말로 물과 풀을 찾는 여정이었다. 이는 마치 자연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생존의 방식처럼, 250만이 살아가는 적지 않은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창조적 활동을 하는 예술가의 의지가 있다면, 예산 없이도 문화예술이 뿌리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에 대한 확인 작업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작가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문제는 도시의 문화적 토양이 예술의 생존(survival)만이 아니라 인위적이든 자연발생적이든지 간에 예술의 생태(Mode of life)에 대한 보다 실천적인 활동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그에 대한 답은 전시가 가능하도록 이끌어가는 작가들의 작품이자, 또 이렇게 준비된 전시를 찾아주는 감상의 반응일 것이다. 이처럼 ‘유목적 상상’은 결과보다 ‘과정’, 그 자체가 하나의 전시의 내용으로 이어지는 상상의 실천이자, 21세기형 ‘유목적 상상’이라고 할 수 있는 보고, 입고, 벗어야 하는 현실과 이상의 경계를 뚫어내는 힘일 것이다.
‘유목적 상상 - 보다, 입다, 벗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기획전시는 테마에 적합한 작가를 섭외해서 전시의 내용과 장소를 찾아 가면서 ‘보다, 벗다, 입다’라는 부제로 진행되기까지 여러 번의 굴곡을 거쳤다. 이 전시는 애초에 모든 것이 결정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전시를 진행해 가면서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변화 가능성을 안고 출발한 기획이었다. 그것은 마치 유목민(Nomad)처럼, 물과 풀이 있는 길을 따라 유동성을 안고 출발했기에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예측하지 못한 변화까지 기획의 일부에 포함시켜 가닥을 잡아 나갔다. 예산과 장소 그리고 후원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과정’에서 생겨나는 문제까지 기획의 일부로 끌어안고 가야하는 전시였기에 예측할 수 없었던 문제가 발목을 잡기도 했지만,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적극적인 창작 의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확실히 이번 전시는 무모한 항해로 표류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항해 길에서 보다 심연에 자리한 욕망을 보는 일은 그 어떤 경험에서도 얻기 힘든 의미 있는 기회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고 또 일부는 잃어버리기도 했다. 힘들게 만든 기획안을 서류철 어딘가에 두기보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그 무엇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은 이 전시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동기였지만, 무모한 도전이 남긴 상처 역시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는 이런 무모한 기획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모든 것이 잘 준비된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을 보거나 느끼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것은 마치 패키지여행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배낭여행의 매력과도 같은 강렬함이 있기 때문이다.
‘유목적 상상’은 이미 일 년 전부터 계획되어 진행되었지만, 시의 지원에서 탈락되면서 공적 지원금에 의존하지 않고도 가능한 길을 모색하면서 우회적인 통로를 찾기 위한 시도에서 이루어진 실험적 도전이었다. 한편으로 무모했지만 또 다른 시각에서는 예산확보 없는 혹은 한정된 예산에서 제외된 경우는 전시가 불가능한가에 대한 자각이자 질문이기도 했다. 그리고 시의 지원은 자생력을 가진 기획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역시 절실하기에 당위성을 위한 가능성의 모색이자 실천이었다. 무엇보다 지역의 미술문화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지원금에 의존하는 행사보다는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성숙한 문화지형도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과 의지의 표현이기도 했다.
이러 저러한 고민 끝에 이루어진 주제 역시 그러한 현실을 반영한 것에서 출발한 것이다. 그랬기에 유목민과도 같은 문화적 경험을 했다고 판단되는 작가들로 애초에 기획안을 작성했었다. 그것은 국내에서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유럽이나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오고 여러 지역을 오가며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이었고, 외국에서 참여한 작가 역시 비슷한 경우였기에 이번 전시 테마는 어느 정도 구성원의 삶의 방식이 암묵적으로 전제되어 있기도 했었다.
예산 확보 없이 시작된 기획은 장소와 기타의 여러 가지 진행 과정에서 전시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들을 만들어가는, 그야말로 물과 풀을 찾는 여정이었다. 이는 마치 자연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생존의 방식처럼, 250만이 살아가는 적지 않은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창조적 활동을 하는 예술가의 의지가 있다면, 예산 없이도 문화예술이 뿌리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에 대한 확인 작업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작가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문제는 도시의 문화적 토양이 예술의 생존(survival)만이 아니라 인위적이든 자연발생적이든지 간에 예술의 생태(Mode of life)에 대한 보다 실천적인 활동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그에 대한 답은 전시가 가능하도록 이끌어가는 작가들의 작품이자, 또 이렇게 준비된 전시를 찾아주는 감상의 반응일 것이다. 이처럼 ‘유목적 상상’은 결과보다 ‘과정’, 그 자체가 하나의 전시의 내용으로 이어지는 상상의 실천이자, 21세기형 ‘유목적 상상’이라고 할 수 있는 보고, 입고, 벗어야 하는 현실과 이상의 경계를 뚫어내는 힘일 것이다.
2.
이번 기획은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나 그것을 해결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이 포함된 것이었기에 전시과정에서 발생하는 곡절들이 몇 차례 있었지만, 기획의 방향과 목표를 예술가의 민감한 촉수로 이해하고 묵묵히 동행한 작가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기획이었다. 확실히 아티스트는 끊임없이 창작을 위한 새로운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해야만 스스로 살아있음을 인식한다는 것을 실감하는 기회였다. 어쩌면 상상력의 고갈 내지는 상상이 필요하지 않은 시대의 그늘 속에서도 방랑을 하며 창작의 비전을 보고 입고 또 벗겨내면서 현실과 이상 속을 살아간다. 특정한 규범이나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자아를 찾아서 이동하는 유목민의 삶처럼, 예술가는 그 자체로 이미 유목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유목민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삶의 구조 속에서 새롭게 해석되기도 한다. 정주하지 않고 생존을 위해 물과 풀을 찾아 목축을 하던 유목의 시대가 아닌, 첨단 과학으로 무장된 21세기에도 유목민에 대한 비전을 실천해 가는 일, 그것에 대한 출발은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감성이 결합되는 지점을 현대미술과 패션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시작했다. 그리고 이후는 현대미술가와 디자이너가 협력해서 이루어지는 작품이 그에 합당한 장소에서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이번 전시인 ‘유목적 상상-보다 입다 벗다’는 현대미술가와 패션디자이너의 만남으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확장해 나가고자 시도한 프로젝트이다. 그것은 이 프로젝트에 협력하는 개인 혹은 단체의 관점들을 보다 다양화 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한 시스템 안에서 살아가지만, 역설적이게도 보다 수동적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기 힘들다. 이러한 역설적인 상황은 실재와 상상의 경계에 갇혀 있는 현대인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 경계는 대량정보의 그물 안에 갇혀 실제의 몸을 상실한 채 이미지의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다. ‘유목적 상상’은 실체를 보고 또 몸소 체험을 통한 감각의 실천으로 시대를 표현하고, 딱딱하게 굳은 의식을 벗어야 한다는 시지각적 접근이다. 볼 것, 입을 것 그리고 벗어야 할 것에 대한 상상력을 확장함으로써 우리는 문화적 교류가 일어나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기획은 현대적 삶에 대한 예술적 비전과 현대미술과 패션을 통해 몸으로 사유하는 예술가의 방식을 제시한다. 이러한 시도는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어 이론과 창작을 결합시키고 상상과 실재가 오감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적 장을 만드는 것이다. 21세기 유목민, 현실과 이상을 가로지르며 그 경계의 출구에 서서 한 시대를 가장 예민한 촉수로 반응하면서 새로운 출구를 향해가는 사람들, 그들의 촉수가 닿는 곳은 한 시대의 출구이자, 갇힌 의식을 벗고 외부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시간이고 장소일 것이다. 그러한 장소에서의 경험은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살아 숨 쉬게 하는 하나의 예술적 힘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유난히 더웠던 2012년 여름의 막바지에서 뜨거운 여름 햇살에 익은 작품들을 보고 입음으로써 일상의 편견을 벗어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의 자유로 우리는 실재와 상상 모두를 보고, 입고, 벗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김옥렬/현대미술연구소 대표)
이번 기획은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나 그것을 해결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이 포함된 것이었기에 전시과정에서 발생하는 곡절들이 몇 차례 있었지만, 기획의 방향과 목표를 예술가의 민감한 촉수로 이해하고 묵묵히 동행한 작가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기획이었다. 확실히 아티스트는 끊임없이 창작을 위한 새로운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해야만 스스로 살아있음을 인식한다는 것을 실감하는 기회였다. 어쩌면 상상력의 고갈 내지는 상상이 필요하지 않은 시대의 그늘 속에서도 방랑을 하며 창작의 비전을 보고 입고 또 벗겨내면서 현실과 이상 속을 살아간다. 특정한 규범이나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자아를 찾아서 이동하는 유목민의 삶처럼, 예술가는 그 자체로 이미 유목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유목민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삶의 구조 속에서 새롭게 해석되기도 한다. 정주하지 않고 생존을 위해 물과 풀을 찾아 목축을 하던 유목의 시대가 아닌, 첨단 과학으로 무장된 21세기에도 유목민에 대한 비전을 실천해 가는 일, 그것에 대한 출발은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감성이 결합되는 지점을 현대미술과 패션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시작했다. 그리고 이후는 현대미술가와 디자이너가 협력해서 이루어지는 작품이 그에 합당한 장소에서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이번 전시인 ‘유목적 상상-보다 입다 벗다’는 현대미술가와 패션디자이너의 만남으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확장해 나가고자 시도한 프로젝트이다. 그것은 이 프로젝트에 협력하는 개인 혹은 단체의 관점들을 보다 다양화 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한 시스템 안에서 살아가지만, 역설적이게도 보다 수동적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기 힘들다. 이러한 역설적인 상황은 실재와 상상의 경계에 갇혀 있는 현대인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 경계는 대량정보의 그물 안에 갇혀 실제의 몸을 상실한 채 이미지의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다. ‘유목적 상상’은 실체를 보고 또 몸소 체험을 통한 감각의 실천으로 시대를 표현하고, 딱딱하게 굳은 의식을 벗어야 한다는 시지각적 접근이다. 볼 것, 입을 것 그리고 벗어야 할 것에 대한 상상력을 확장함으로써 우리는 문화적 교류가 일어나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기획은 현대적 삶에 대한 예술적 비전과 현대미술과 패션을 통해 몸으로 사유하는 예술가의 방식을 제시한다. 이러한 시도는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어 이론과 창작을 결합시키고 상상과 실재가 오감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적 장을 만드는 것이다. 21세기 유목민, 현실과 이상을 가로지르며 그 경계의 출구에 서서 한 시대를 가장 예민한 촉수로 반응하면서 새로운 출구를 향해가는 사람들, 그들의 촉수가 닿는 곳은 한 시대의 출구이자, 갇힌 의식을 벗고 외부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시간이고 장소일 것이다. 그러한 장소에서의 경험은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살아 숨 쉬게 하는 하나의 예술적 힘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유난히 더웠던 2012년 여름의 막바지에서 뜨거운 여름 햇살에 익은 작품들을 보고 입음으로써 일상의 편견을 벗어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의 자유로 우리는 실재와 상상 모두를 보고, 입고, 벗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김옥렬/현대미술연구소 대표)
유목적 상상 - 보다 입다 벗다
Nomadic Imagination - see, wear, strip
2012. 8. 30 ? 9. 16
참여작가
권오인(Owen Kwon), 김건예(Geonye Kim)
서옥순(Oksoon Seo), 최부윤(Booyun Choi)
옐레나 바실예브(Jelena Vasiljev), 심&닉(Sim&Nic)
패션디자이너
김지영(Jiyoung Kim), 문보영(Boyoung Moon)
조정미(Jungmee Cho), 최순주(Sunjoo Choi)
심포지움 발제자
강미정(Mijung Kang), 김옥렬(Okreal Kim)
박은수(Eunsu Park), 주태진(Taejin Ju)
김지영(Jiyoung Kim), 문보영(Boyoung Moon)
조정미(Jungmee Cho), 최순주(Sunjoo Choi)
심포지움 발제자
강미정(Mijung Kang), 김옥렬(Okreal Kim)
박은수(Eunsu Park), 주태진(Taejin Ju)
심포지엄 : 2012. 8. 30(목), 오후2~4시
전시오프닝 : 2012. 8. 30(목), 오후5시
행사장소 : 한국패션센터(산격동)
주관 :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주최 : 현대미술연구소
협찬 : 스튜디오아까(Studio AKKA), 민컬러(MIN COLOR)
전시오프닝 : 2012. 8. 30(목), 오후5시
행사장소 : 한국패션센터(산격동)
주관 :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주최 : 현대미술연구소
협찬 : 스튜디오아까(Studio AKKA), 민컬러(MIN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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